재미

우리 사람들

각자 맡은 공정이 있고,
각자의 방식이 있습니다

재미에서 일하는 이용인과 직원을 소개합니다. 하는 일과 일하는 방식을 본인의 말로 적었습니다.

인물 사진
촬영 예정

복사용지 검수

근로 이용인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잘못된 게 손에 걸려요. 그건 빼놓습니다.”

인물 사진
촬영 예정

토너 충전

근로 이용인

“무게를 정확히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한 일입니다.”

인물 사진
촬영 예정

포장·출고

근로 이용인

“주문서대로 다 실었는지 두 번 확인하고 보냅니다.”

인물 사진
촬영 예정

임가공

근로 이용인

“손에 익으면 속도가 붙어요. 처음이 제일 어렵습니다.”

인물 사진
촬영 예정

직업훈련 지원

직업훈련교사

“가르치는 게 아니라 같이 방법을 찾는 일입니다.”

인물 사진
촬영 예정

생산·품질

생산관리 담당

“기준에 못 미치면 내보내지 않습니다. 그게 우리 신용입니다.”

인물 사진
촬영 예정

생활·상담

사회복지사

“일터에서 생기는 일은 일터에서 같이 풉니다.”

인물 사진
촬영 예정

납품·거래

사무국 담당

“주문이 늘면 일자리가 늡니다. 그래서 기일을 지킵니다.”

※ 인물 사진과 실명·인터뷰 전문은 촬영 및 본인 동의 절차 후 게재합니다.

인터뷰

세 사람에게 하는 일을 물었습니다

인터뷰 사진
촬영 예정

복사용지 검수 · 4년차

근로 이용인 김○○

하루에 몇 장이나 보세요?

세어본 적은 없습니다. 한 속이 500장이니까, 하루에 몇십 속은 넘깁니다.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물량이 들어옵니다.

어떤 걸 걸러내시나요?

모서리가 접힌 것, 인쇄가 번진 것, 두께가 다른 것. 눈으로 보기 전에 손으로 먼저 압니다. 걸리는 느낌이 다릅니다.

일하면서 달라진 게 있나요?

월급날이 생겼습니다. 통장에 들어온 걸 확인하는 날이 있습니다.

이 공정은 어떻게 맡게 되셨어요?

처음에는 포장을 했습니다. 저울 보는 걸 잘한다고 해서 옮겼습니다. 옮기고 나서 3년째입니다.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가루가 날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서두르면 꼭 날립니다. 천천히 하는 게 결국 빠릅니다.

더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기종을 다 외우고 싶습니다. 지금은 여덟 개 압니다. 표를 안 보고 맞히면 기분이 좋습니다.

인터뷰 사진
촬영 예정

토너 충전 · 6년차

근로 이용인 박○○

인터뷰 사진
촬영 예정

직업훈련 지원 · 9년차

직업훈련교사 이○○

훈련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며칠 지켜봅니다. 손이 빠른지,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걸 견디는지, 소리에 예민한지. 그다음에 공정을 정합니다.

공정을 나눈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지 않습니다. 열 단계로 쪼개서 각자 잘하는 단계를 맡습니다. 이렇게 하면 속도가 달라도 라인이 멈추지 않습니다.

가장 오래 걸린 분은요?

반년 걸린 분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 공정에서 제일 빠릅니다. 늦게 익힌 사람이 나중에 안 틀립니다.

하루의 흐름

작업장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갑니다

08:40

출근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각자 자리를 정돈합니다.

09:00

조회 · 공정 배치

그날 물량을 확인하고 누가 어느 단계를 맡을지 정합니다.

09:20

오전 작업

중간에 한 번 쉽니다. 오래 서 있는 공정은 교대합니다.

12:00

점심 · 휴식

식사 후 한 시간은 각자 쉬는 시간입니다.

13:00

오후 작업

오전에 밀린 공정을 먼저 채우고 다음 물량으로 넘어갑니다.

15:30

검수 · 출고 준비

주문서와 대조하고 수량을 두 번 확인해 실습니다.

16:30

정리 · 퇴근

기계를 닦고 다음 날 쓸 자재를 자리에 둡니다.

주 5일

같은 순서로

순서가 정해져 있으면 다음에 할 일을 스스로 압니다.

※ 시간표는 시설 운영 일정에 따라 조정됩니다. 실제 운영 시간 확인 후 확정합니다.

일하는 방식

“속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공정을 사람에 맞춰 나눕니다. 그렇게 해도 납품 기준은 그대로입니다.”

재미 생산관리 담당

작업장에서 공정별로 나눠 일하는 모습